용인시, 30일까지 주민의견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처음 도입됐으며, 내년도 주민의견사업 중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시는 시민투표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처음 도입됐으며, 내년도 주민의견사업 중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홈페이지·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42건을 접수했다.
이후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주민의견사업 22개를 결정했다.
이번 시민투표에선 △경전철 역사 내 무인도서관 설치 △경안천 유충 방역 △샘골근린공원 주민쉼터 조성 등 22개 사업 가운데 1인당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투표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민 참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여친 집 친구에게 돈 받고 몰래 빌려준 남친…"시간당 만원"
-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 그런데 대학생 딸이 "새아빠가 성추행"
- 비비 "첫 키스 후 몸살, 독한 술 먹고 나아"…신동엽 반응에 '폭소'
-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장모님과 웃통 텄다…팬티만 입어도 편해"
-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임신…사기당해 죽음 생각"
- 남현희, SNS 재개… '전청조 공범' 무혐의 후 두달 만
- '네 번 결혼' 박영규 "아내, 25살 어려…장인·장모는 내 또래" [RE:TV]
- "아가씨로 일한지 3개월" 한국 걸그룹 멤버, 日유흥업소 근무 논란..결국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