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12년 연속 수상

임미나 2021. 9.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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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구로구, 청렴의 생활화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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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서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구로구, 청렴의 생활화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2010년 취임 직후 기존 108㎡였던 집무실을 1/3 크기인 34㎡로 축소하고 다양한 부패방지 제도를 마련했으며, 직원들에게 청렴을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 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구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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