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신간] 고양이를 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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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나날에서 느끼는 짜릿한 순간을 그린 만화 '은근 짜릿해'와 일상에서 포착한 수상한 장면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그림책 '수상해'로 독자들을 만나 온 작가 슷카이의 신작 만화 '고양이를 안는 법'(창비)이 출간됐다.
작가가 어느 '독자와의 만남'에서 "'수상해'처럼 상상할 수 있는 책을 또 보고 싶다"는 어린이 독자를 만난 것이 작품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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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평범한 나날에서 느끼는 짜릿한 순간을 그린 만화 '은근 짜릿해'와 일상에서 포착한 수상한 장면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그림책 '수상해'로 독자들을 만나 온 작가 슷카이의 신작 만화 '고양이를 안는 법'(창비)이 출간됐다.
작가가 어느 '독자와의 만남'에서 "'수상해'처럼 상상할 수 있는 책을 또 보고 싶다"는 어린이 독자를 만난 것이 작품의 시작이었다.
작가는 작업 중이던 이야기의 주인공을 아이로 바꾸고, 어린이 독자를 위해 정성껏 공글린 상상들로 이야기를 채워 한 권의 사랑스러운 작품을 완성했다.
'고양이를 안는 법'의 주인공은 여덟 살 '노양희'다. 양희는 자신에게만 도무지 안기려 하지 않는 고양이 '빵이'와 친해지기 위해 30일간 빵이 연구에 몰두한다. 빵이의 마음을 알기 위해 매일 힘차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노양희는 어린이만의 명랑과 용기를 내뿜는 캐릭터이다.
길에서 살다가 양희네를 가족으로 선택한 열한 살 빵이는 도도해 보이지만 속내는 사려 깊은 고양이다. 활기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 가는 30일의 이야기가 다정하고 상큼하게 펼쳐진다. 슷카이 작가가 직접 작사하고 노래한 주제곡 '빵 송'을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책 속에 QR코드로 수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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