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80.6%, 추석 5일간 휴무..추석경기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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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25곳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곳 중 8곳(80.6%)은 이번 추석 연휴에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에는 18~19일 주말에 이어 20일부터 22일 추석 공휴일이 사흘간 이어지면서 대다수 기업이 5일 휴무를 한다고 응답했다.
'6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은 '단체협약·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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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25곳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곳 중 8곳(80.6%)은 이번 추석 연휴에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이하’ 2.8%, ‘6일’ 9.7%, ‘7일 이상’ 6.9% 등으로 조사됐다.
올 추석에는 18~19일 주말에 이어 20일부터 22일 추석 공휴일이 사흘간 이어지면서 대다수 기업이 5일 휴무를 한다고 응답했다.
기업규모·업종별로는 대기업과 제조업에서 6일 이상 쉬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다. ‘6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은 ‘단체협약·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추석상여금은 응답기업의 절반정도(51.1%)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52.9%)에 비해 0.6%포인트 감소했다. 대기업 66.7%, 중소기업이 47.2%이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52.2%, 비제조업 50.0%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 금액은 기업의 85.7%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반면 9.5%는 ‘작년보다 적게 지급’하고, 4.8%는 ‘작년보다 많이 지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답 기업의 54.9%는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했고, ‘개선됐다’는 응답은 9.8%에 불과했다. ‘매우 악화’ 7.8%, ‘악화’ 47.1%, ‘비슷한 수준’ 35.3%다. ‘개선’ 9.8%, ‘매우 개선’은 응답업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실적 전망도 56.2%의 기업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응답했고, 나머지 43.8%는 ‘전년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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