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홍로' 맛보세요"..진안군-농협, 광주서 판촉행사

김동규 기자 2021. 9.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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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과 농협진안군지부, 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은 13일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추석맞이 진안고원 사과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과 농협은 지난 7월에도 수도권(서울 양재, 경기 성남) 통합판촉행사를 열어 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고랭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홍로 사과의 우수성이 이번 광주, 전남권 판촉행사를 통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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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북 진안군과 진안농협지부, 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이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추석맞이 진안고원 사과 판촉 행사’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1.9.13/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과 농협진안군지부, 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은 13일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추석맞이 진안고원 사과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로사과 5억원 물량을 선물세트로 만들어 광주, 전남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지역 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등이 참석했다.

진안군과 농협은 지난 7월에도 수도권(서울 양재, 경기 성남) 통합판촉행사를 열어 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고랭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홍로 사과의 우수성이 이번 광주, 전남권 판촉행사를 통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렸으면 한다”며 “고향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진안고원 사과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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