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완산경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등

윤난슬 2021. 9.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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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한 이날 전달식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중화산동에 위치한 전주 영아원을 방문해 이뤄졌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오전 경찰서 2층에서 박정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박세진 보안자문협의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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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완산경찰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한 이날 전달식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중화산동에 위치한 전주 영아원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 영아원에는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김주원 완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아동들의 미소를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경찰도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진경찰서,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전달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오전 경찰서 2층에서 박정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박세진 보안자문협의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오전 경찰서 2층에서 박정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박세진 보안자문협의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사진=덕진서 제공)

이번 위문품 전달은 우리 주변에서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계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 4명에 대해서는 정착지원금을 덕진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박세진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있을 탈북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정착 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박정환 경찰서장도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보호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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