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유부남 배우 성관계 요구+갑질 여배우 폭로 속 '인성甲 선배' 누구?

서지현 2021. 9.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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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가 한 유부남 배우의 만행 폭로 속 인성이 빛난 선배 배우로 김해숙을 꼽았다.

영상 속 허이재와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일부 배우들의 만행과 드라마 현장 속 갑질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허이재는 또 다른 대선배를 언급하며 "머리채를 잡고 휘두르는 장면에서 (상대 배우가) 저혈압이 왔다며 주저앉았다. '감정이 고조돼 얘 머리를 잡고 쉬어야 할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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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허이재가 한 유부남 배우의 만행 폭로 속 인성이 빛난 선배 배우로 김해숙을 꼽았다.

지난 9월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여배우가 푸는 역대급 드라마 현장 썰 (머리채, 또라이 배우..ㅎㄷㄷ)' 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허이재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허이재와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일부 배우들의 만행과 드라마 현장 속 갑질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웨이는 허이재에게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이 선배 배우는 '찐'이다 라고 할 분이 있냐"고 질문했다.

허이재는 지난 2006년 영화 '해바라기'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해숙을 꼽으며 "'엄마'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다. 선배가 '널 보면 내 어릴 때가 생각 나'라고 하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웨이는 "지켜주고 싶으셨던 거다. 이런 게 참된 선배 아니냐"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허이재는 해당 영상에서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한 유부남 배우가 성관계를 요구, 이를 거절하자 폭언을 쏟아부어 이로 인한 충격으로 연예계 은퇴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이재는 또 다른 대선배를 언급하며 "머리채를 잡고 휘두르는 장면에서 (상대 배우가) 저혈압이 왔다며 주저앉았다. '감정이 고조돼 얘 머리를 잡고 쉬어야 할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상대 배우가 때리는 신 촬영 당일날 알반지를 끼고 왔다. 완전 풀스윙으로 때렸는데 반지가 커서 너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영화 '해바라기' 스틸컷)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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