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국체전 하키 남자 일반부 3연패 달성

김동찬 2021. 9. 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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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청은 13일 대구 안심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인천시체육회와 2-2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인천시체육회는 2017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전국체전 패권 탈환을 노렸으나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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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과 인천시체육회의 경기 모습.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성남시청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청은 13일 대구 안심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인천시체육회와 2-2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2018년부터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정준과 이남용이 연속 득점에 성공, 2-0 리드를 잡은 성남시청은 전병진이 연달아 2골을 터뜨린 인천시체육회에 동점을 허용해 페널티 슛아웃까지 치렀다.

인천시체육회는 2017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전국체전 패권 탈환을 노렸으나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일원에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지만 하키는 국내외 일정 등의 이유로 남녀 일반부 경기를 8일부터 13일까지 사전 경기로 치렀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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