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우수상

김재수 기자 2021. 9. 13.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민선7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에서 발표 영상자료를 촬영해 유튜브 심사를 진행하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9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몰 '아리락' 운영 등 청년정책 도시활력 기폭제 역할" 평가
김제시청 전경.©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민선7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가 제출한 '지역문화를 이끄는 나는 김제 청년이다(E:DA)' 사례는 김제시에 터전을 잡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문제를 해소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약사업이다.

청년창업공간 E:DA(이다) 운영과 청년몰 아리락(樂) 조성, 공무원시험 준비반,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급 등 청년정책이 도시활력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공약이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떠나면 우리 지역문화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라며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넘어져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에서 발표 영상자료를 촬영해 유튜브 심사를 진행하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9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