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상증자' 두산인프라코어, 6% 하락(종합)

박원희 2021. 9.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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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를 하기로 한 두산인프라코어가 13일 6%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5.88% 떨어진 1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기준 두산인프라코어 시가총액은 8천787억원이다.

이런 논란에 두산인프라코어가 관련 계획을 밝힌 지난달 말 이후 전날까지 12거래일간 주가는 24.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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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뉴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유상증자를 하기로 한 두산인프라코어가 13일 6%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5.88% 떨어진 1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전장 대비 10.41% 하락한 9천9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개인이 115만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만주, 7만주를 순매수했다.

지난 10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주당 6천950원에 신주 1억1천510만7천913주(보통주)를 발행하는 8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28일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소액 주주들은 이 정도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면 주주 가치가 희석된다며 이를 반대해왔다. 전 거래일 기준 두산인프라코어 시가총액은 8천787억원이다.

이런 논란에 두산인프라코어가 관련 계획을 밝힌 지난달 말 이후 전날까지 12거래일간 주가는 24.57% 하락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5대 1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안과 사명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바꾸는 안 등을 의결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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