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우승' 서요섭, 세계랭킹 468→327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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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둔 서요섭(25·DB손해보험)의 세계 랭킹이 크게 뛰어 올랐다.
국제골프연맹(IGF)이 13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서요섭은 지난주 468위보다 141계단 오른 327위에 자리했다.
서요섭은 지난 1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에서 종료된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건 서요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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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둔 서요섭(25·DB손해보험)의 세계 랭킹이 크게 뛰어 올랐다.
국제골프연맹(IGF)이 13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서요섭은 지난주 468위보다 141계단 오른 327위에 자리했다.
서요섭은 지난 1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에서 종료된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을 올렸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건 서요섭이 유일하다.
세계 랭킹 1위부터 8위까지는 지난주 순위와 변화가 없었다. 욘 람(스페인)이 1위를 지켰고 그 뒤를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켄틀레이, 젠더 쇼플리, 저스틴 토마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었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토니 피나우(미국)는 서로 자리를 맞바꿔 각각 9위, 10위에 올랐다.
100위권 내에 있는 한국 선수들의 순위 변화도 없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29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50위,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58위에 위치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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