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행정대학원, 재계인사·석학 초청 2학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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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행정대학원은 '전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매주 국내 재계인사와 석학 등을 초청하는 특별강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명숙 전북대 행정대학원장은 "이번 강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확실한 미래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과 적용 가능한 실제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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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대 행정대학원은 '전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매주 국내 재계인사와 석학 등을 초청하는 특별강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기획이론특강' 교과목을 통해 진행한다.
먼저 14일에는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이 전북대를 찾는다.
주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보는 미래와 상생협력'을 주제를 들고 학생들과 만난다.
오는 28일에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박제덕 SK 부사장,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이 강단에 선다.
11월에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마강래 중앙대 교수, 승효상 이로재 대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윤석준 제일기획 부사장 등이 강의한다.
12월에는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학생들과 만나 '전북의 현실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전'을 함께 고민한다.
전북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명숙 전북대 행정대학원장은 "이번 강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확실한 미래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과 적용 가능한 실제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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