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마통도 "연봉만큼만"..곧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조만간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한다.
앞서 다른 시중은행이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 대출 최대 한도를 줄이자,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도 이와 발맞추기로 결정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3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연 소득의 1배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적용 시기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조만간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한다. 앞서 다른 시중은행이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 대출 최대 한도를 줄이자,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도 이와 발맞추기로 결정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3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연 소득의 1배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적용 시기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이뱅크의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2억 5000만원, 마이너스통장의 1억 5000만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러한 상품 자체 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연 소득 이내’ 제한만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100% 이내’로 줄였다.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경우 지난 8일 신규대출부터 대출 최대 한도를 각 2000만원씩 줄여 신용대출은 5000만원, 마이너스통장은 3000만원까지만 빌릴 수 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값만 불지른 GTX‥낡은 빌라도 10억 부른다
- 20대男, 화이자 접종 후 5일 만에 사망…"부검 의뢰"
- 조성은 "박지원과 식사, 동석자 없어"
- 60대男 "아내는 12살"…아프간 난민 '막장 결혼' 실체는?
- "내게 추미애란? 文만 보면…"윤석열 '집사부일체' 뭐라 했길래
- 분양가 16억 생숙 月수익내역보니…“헉 이렇게나?”
- 원로배우 윤양하 별세…향년 81세
- '나홀로아파트'라도 사두자…37가구 모집에 2300명 몰렸다
- 北 “새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김정은 참관 안했다
- 테니스 새 역사 쓴 '10대 소녀' 라두카누...글로벌 스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