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만 받는 커피차 응원?..청년 기술 스타트업 '이색'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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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촬영 현장에서 연예인을 응원하던 '응원 커피차'가 대전 대덕연구단지 기술창업 회사에 등장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대전 대덕연구특구에 위치한 청년기술 창업가와의 간담회를 열며, 커피차를 통해 격려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 창업가 격려라는 취지에 걸맞게, 청년 기업의 커피차를 섭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 연구개발특구의 청년 기업인들과 엑셀러레이터 등 1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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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
(대전=뉴스1) 김승준 기자 = 주로 촬영 현장에서 연예인을 응원하던 '응원 커피차'가 대전 대덕연구단지 기술창업 회사에 등장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대전 대덕연구특구에 위치한 청년기술 창업가와의 간담회를 열며, 커피차를 통해 격려했다.
오후 2시20분께 간담회 시작 전 커피차 앞에서 청년기업가를 만난 임 장관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 창업가 격려라는 취지에 걸맞게, 청년 기업의 커피차를 섭외했다. 이날 오전 커피차는 스탠다드에너지, 다른코리아 등 청년 창업기업을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장관이 취임하면서 소통과 공감을 중시했다. 현장의 청년, 젊은 연구자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다가가고 그들의 입장에서 소통·공감하고 잘해보자는 취지로 자연스럽게 다가갈까 고민했다"며 "현장에 있는 분들과 만나기 위한 매개체로서 이번 커피 차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 연구개발특구의 청년 기업인들과 엑셀러레이터 등 1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코워킹스페이스 및 연구소기업 허브공간 등을 확충하는 등 공간지원을 강화하고, 올해 처음 도입한 K-선도 연구소기업을 확대해 유망한 청년 기업들이 R&D 자금지원(최대 15억원)과 함께, 투자 멘토링, 특구펀드(1234억원), 해외시장 개척지원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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