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전문 GC녹십자랩셀·셀, 11월1일 합병

송연주 2021. 9.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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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계열의 세포치료제 기업인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이 오는 11월 합병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GC녹십자랩셀은 1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계약서 승인 건 및 정관변경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지난 7월16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GC녹십자랩셀은 NK(자연살해)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고 GC녹십자셀은 항암제 '이뮨셀LC'를 통해 세포치료제 제조 역량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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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셀센터(사진=GC녹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GC녹십자 계열의 세포치료제 기업인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이 오는 11월 합병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GC녹십자랩셀은 1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계약서 승인 건 및 정관변경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지난 7월16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합병기일은 11월1일로, 이날 이후 사명은 지씨셀(GC CELL CORPORATION)로 변경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17일이다.

주총에선 이득주 사내이사, 한준희 사내이사, 배홍기 사외이사, 김창태 감사 선임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번 합병은 각기 다른 역량을 가진 두 회사를 결합해 글로벌 체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조치다. GC녹십자랩셀은 NK(자연살해)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고 GC녹십자셀은 항암제 '이뮨셀LC'를 통해 세포치료제 제조 역량을 갖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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