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화이자 접종' 30대 2주 만에 숨져.."확장성 심근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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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30대 남성이 이상반응을 보인 뒤 2주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인과성 조사에 나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상반응을 보인 A씨(34)가 전날 오후 전남대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망사고와 화이자 백신 접종간 인과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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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30대 남성이 이상반응을 보인 뒤 2주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인과성 조사에 나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상반응을 보인 A씨(34)가 전날 오후 전남대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다음날부터 가슴통증과 함께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했다.
이튿날에는 의사의 폐부종 소견으로 지역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지난 7일부터는 상태가 악화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별도 기저질환이 없던 A씨는 1주일간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심인성 쇼크로 사망했다. 직접사인은 확장성 심근증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망사고와 화이자 백신 접종간 인과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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