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집합 금지 어기고 불법 영업한 홀덤펍 적발..3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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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방역수칙을 어기고 카드 게임을 한 홀덤펍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홀덤펍 업주 A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오전 4시 40분께 서구 한 홀덤펍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대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 중이라 홀덤펍 영업 자체가 금지돼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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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심야시간대 방역수칙을 어기고 카드 게임을 한 홀덤펍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홀덤펍 업주 A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오전 4시 40분께 서구 한 홀덤펍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대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 중이라 홀덤펍 영업 자체가 금지돼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실내 불빛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창문을 가린 상태로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잠겨 있는 업소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단속을 펼쳤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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