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KT, 취약계층 디지털 복지 서비스 지원 '맞손'

경기=권현수 기자 2021. 9. 1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가 KT와 손잡고 복지돌봄 취약계층에 다양한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와 KT는 지난 11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스마트복지 복합공간인 '共ZONE'을 조성·개소하고, 디지털 기기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KT와 손잡고 복지돌봄 취약계층에 다양한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와 KT는 지난 11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스마트복지 복합공간인 '共ZONE'을 조성·개소하고, 디지털 기기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이원만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복지 복합공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스마트복지 복합공간은 KT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000만 원으로 조성했으며 몸건강, 마음건강을 주제로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개 공간(몸건강 ZONE, 마음건강 ZONE1, 마음건강 ZONE2, 마음건강 ZONE3)으로 구성됐다.

몸건강 ZONE에선 AI K-POP 댄스 디지털 기기를 설치해 게임으로 댄스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 또 마음건강 ZONE에는 1인 가구(홀몸 노인 등)의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AI 음성인식 수어기기, 말벗 AI 돌봄로봇, VR 상담기기 등을 구비했다.

시는 앞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광명형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스마트복지 복합공간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댄스 프로그램 △수어학습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홀몸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가 점차 늘면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사회복지정책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개발을 위해 KT가 가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주미, 140억 저택 선물한 시부모 언급…"20년째 함께 사는 중"윤석열 "늦장가? 대부분 차여서"…홍준표 "개그맨 시험 볼 뻔"'재난지원금 조롱' 장제원 아들 노엘, 잇단 비난에 SNS 글 삭제인공 피부 붙이는 호떡집 주인 "기름 튀게 한 손님 사과 없었다"'17년만에 재결합'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공식석상 애정 행각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