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경제·종교계 탄소중립 노력 고무적"

이정현 2021. 9.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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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표면화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경제계·종교계 등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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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탄소중립 달성 위한 우리의 시계 한층 빨라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표면화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한국과 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과 피터 더튼 국방장관을 접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경제계·종교계 등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근 국내 15개 기업이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수소기업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킨 데 이어 천주교 수원교구는 ‘2040 탄소중립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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