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못봐도 정성은 가득..티몬 모바일 선물 8배 '쑥'

강민호 2021. 9.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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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추석다드림 행사 홍보 이미지 [사진 제공 = 티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얼굴을 못 보는 대신 모바일로 선물하는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지난 1일부터 열흘간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이 지난해 9월 13~22일과 비교해 8배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은 "선물을 받을 상대방에게 주소를 물어보지 않아도 되고,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연락처 입력만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티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례용품, 선물세트 등 1500여 가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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