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코로나 완치 "유증상+폐렴 겹쳐 힘든 시간, 방역수칙 잘 지켜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달샤벳 세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세리는 지난 9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마했던 저에게 코로나 양성 판정에 폐렴까지. 그동안 조용했던 이유가 있었지. 무증상도 많다던데 전 유증상자였어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야 새로 태어난 기분이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세리는 병원 입원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의 세리는 코로나19와 폐렴으로 전보다 핼쑥해진 모습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세리는 이날 퇴원했다. 세리는 “누구에게나 노출되고 지금 전 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고 해도 안 걸리는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결국은 면역력 싸움인 것 같아요”라고 강조했다.

세리는 “혹시나 걸렸어도 우리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도 건강히 퇴원했는 걸요”라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이 남지 않길 빌었다.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세리는 현재 솔로 활동 및 유튜브 채널 ‘세리데이’를 운영 중이다.

다음은 달샤벳 세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마했던 저에게 코로나 양성 판정에 폐렴까지. 그동안 조용했던 이유가 있었지. 무증상도 많다던데 전 유증상자였어서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야 새로 태어난 기분이네요

며칠간 병원에서 치료하며 오늘 퇴원수속 건강히 잘 마쳤습니다. 고생하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나 오늘 퇴원했어 친구들아.

누구에게나 노출되고 지금 전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고 해도 안걸리는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결국은 면역력 싸움인 것 같아요. 혹시나 걸렸어도 우리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저도 건강히 퇴원했는걸요 방역수칙 잘 지키며 우리 모두 조심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어요.

코로나완치. 후유증없길. 파이팅

(사진=달샤벳 세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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