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포 오금석씨, 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대상 수상

왕길환 2021. 9.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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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가 2019년 매년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는데 앞장섰던 오금석(미국명 다니엘 오·72) 골드스톤&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제 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봉사대상을 받는다.

올해 수상자는 오 회장을 비롯해 김광철 연천군수,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조현우 알에스다나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이상 봉사), 남인순, 김병기, 김영식 의원(입법), 문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과학),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교육),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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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 대상 받는 오금석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가 2019년 매년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는데 앞장섰던 오금석(미국명 다니엘 오·72) 골드스톤&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제 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봉사대상을 받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소속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13일 봉사를 비롯해 입법, 과학, 교육, 경제 등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해외에서는 유일하게 오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했거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귀감이 되는 이들을 기리는 봉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5년 유학차 미국에 건너갔다가 정착한 오 회장은 콜로라도주 평화의 소녀상 기념재단 이사장, 3·1 운동 유엔 유네스코 등재 기념재단 덴버 지부장, 오로라시 인간관계위원회 커미셔너, 아시아 태평양 커뮤니티 재단 이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덴버지회장 등을 지냈다.

애초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행사로 대체된다.

올해 수상자는 오 회장을 비롯해 김광철 연천군수,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조현우 알에스다나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이상 봉사), 남인순, 김병기, 김영식 의원(입법), 문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과학),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교육),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경제)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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