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NI스틸, 건설업 호조·대선주자 주택공급 공약 수혜 기대"

김경아 2021. 9.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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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3일 NI스틸에 대해 최근 대선주자들의 주택공급 공약 기대감과 건설업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봤다.

이어 "NI스틸의 리스사업은 타 철강업체들에 비해 OP 마진의 변동성이 적다는 점에서 타 업체대비 프리미엄이 가능하다"며 "전방 산업인 건설업의 호조로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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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3일 NI스틸에 대해 최근 대선주자들의 주택공급 공약 기대감과 건설업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봤다.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8200원으로 커버리지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의 원인은 철강업종의 하락으로 인한 동반하락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건설업의 분양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도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전방 산업인 건설업의 호조가 기대된다"며 "하반기부터 서울시의 재건축 사업의 개선세가 확인되고 있고 여기에 대선주자들의 주택공급의지가 더해지면서 향후 3~4년의 주택정택의 방향성은 뚜렷해지고 있어 건자재 업체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NI스틸의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하락한 매출액 520억원(+18.2%, YoY) 영업이익 65억원(+58.5%, YoY)으로 전망했다.

통상 7~8월의 경우 혹서기와 장마, 휴가기간과 맞물려 매출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9월~11월의 성수기효과는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까지 2021년 신규 분양 물량은 25만호로, 월별 계획이 확정된 물량 15.5만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올해 분양 물량은 40만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부터 서울시의 재건축사업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고, 여기에 대선주자들의 청년원가주택, 쿼터아파트 등의부동산 공급 정책까지 더해진다면 향후 3~4년의 부동산 공급 방향성은 더욱 뚜렷해 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NI스틸의 리스사업은 타 철강업체들에 비해 OP 마진의 변동성이 적다는 점에서 타 업체대비 프리미엄이 가능하다”며 “전방 산업인 건설업의 호조로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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