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 조직문화 개선 혁신 챌린지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5급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챌린지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 결의문 낭독 ▲간부공무원 혁신 다짐 챌린지 표어 들기 등으로 혁신행정에 앞장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한편 증평군은 행정안전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았다.

◇증평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

충북 증평군은 13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를 시작했다.

군은 군청 대회의실과 도안면사무소에 창구를 마련하고 접수인력 29명을 배치했다.

이 두 곳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선불카드로만 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이번 주에는 요일제 신청을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1·6일), 화요일(2.7일), 수요일(3·8일), 목요일(4.9일), 금요일(5.0)에 접수한다.

접수와 동시에 25만원이 충전된 카드가 지급되면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 문화의달 챌린지 동참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는 13일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다음 달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문화의 달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한다.

홍 군수는 진천 신선마을 선촌허당 김봉곤 훈장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증평군체육회, 생활체유지도자 11명 정규직 채용

충북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는 계약직근로자 신분이었던 소속 행활체육지도자 1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체육회는 2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11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해마다 채용계약을 하는 계약직 근로자 신분이었으나, 이번 전환채용으로 정규직(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전환돼 고용 안정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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