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올해의 차' 최종심사에 7개 브랜드 13대 진출

강길홍 2021. 9.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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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2 올해의 차(COTY)' 전반기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7개 브랜드 13대가 내년 2월경에 있을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자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8개 브랜드 38대를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반기 1차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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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회, 전반기 2차 심사 진행..내년 2월께 최종 심사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2 올해의 차(COTY)' 전반기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7개 브랜드 13대가 내년 2월경에 있을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자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8개 브랜드 38대를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반기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이중 15개 브랜드 26대를 2차 심사 대상으로 확정했고, 다시 이 차들을 놓고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반기 2차 심사를 벌인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7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하게 됐다.

전반기 2차 심사 통과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4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와 아우디, 현대가 2대, BMW와 쌍용, 포르쉐(브랜드명 가나다순, 이하 동일)가 각 1대씩이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2 올해의 차(COTY)' 전반기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7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K8 ▲기아 더 뉴 K9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더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현대 아이오닉 5가 올랐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현대 아이오닉 5가 본선행을 확정했고,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쌍용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현대 스타리아가 선정됐다.

올해의 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등 3개 부문은 연간 판매대수 300대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 요건이 있다. 올해 말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최종 심사 대상은 차순위 차량으로 넘어가게 된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K8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포르쉐 파나메라 ▲현대 아이오닉 5가 뽑혔으며,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 ▲BMW M4 ▲아우디 R8 V10이 선정됐다.

올해의 그린카 부문에는 ▲기아 K8 하이브리드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현대 아이오닉 5가 최종 심사 대상차량에 올랐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2022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를 1, 2차에 걸쳐 매우 엄정하게 진행했다"면서 "과거와 달리 올해에는 배터리 전기차 등 전동화 신차가 대거 선보인 한 해여서 올해의 차 왕좌를 놓고 내연기관과 전동화 차량 간의 치열한 각축전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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