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BTS RM' 벽화 시작으로 차별화된 한류 거리 조성

경기=권현수 기자 2021. 9.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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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가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그린 방탄소년단 RM 벽화를 시작으로 고양시 일대를 한류거리로 조성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RM의 생일에 맞춰 지난 12일 조성된 이 벽화는 완성되기 전부터 방탄소년단 팬덤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는 일산동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아람누리 공연장, 라페스타, 일산호수공원, 킨텍스를 아우르는 '고양시 관광특구'에 차별화된 한류 테마 특구를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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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조성된 방탄소년단 RM 벽화. /사진=고양시

경기도 고양시가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그린 방탄소년단 RM 벽화를 시작으로 고양시 일대를 한류거리로 조성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RM의 생일에 맞춰 지난 12일 조성된 이 벽화는 완성되기 전부터 방탄소년단 팬덤의 주목을 받았다. 벽화 작업은 오예슬 벽화 전문 아티스트가 맡았다.

고양시는 RM 벽화 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여러 점을 함께 공개했다. 앞으로는 일산동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아람누리 공연장, 라페스타, 일산호수공원, 킨텍스를 아우르는 '고양시 관광특구'에 차별화된 한류 테마 특구를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림 한 점, 조각품 한 점이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소가 될 수 있다"며 "이 작품이 고양아람누리 예술 축과 일산호수공원 녹지 축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오른쪽) 고양시장. /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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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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