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교통약자 콜택시 2대 증차 등

정경규 2021. 9.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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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를 2대 증차한다.

군은 2012년 교통약자 콜택시 3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5대를 운행해 왔다.

지난 7월에 휠체어 택시 2대를 교통약자 콜택시로 통합시켰고, 2대 증차해 총 9대의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교통약자 택시 증차로 인해 운행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7시에서 오전 5시로 변경,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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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를 2대 증차한다.

군은 2012년 교통약자 콜택시 3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5대를 운행해 왔다. 지난 7월에 휠체어 택시 2대를 교통약자 콜택시로 통합시켰고, 2대 증차해 총 9대의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교통약자 택시 증차로 인해 운행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7시에서 오전 5시로 변경,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광택시로 구석구석 관광

거창군은 13일 문화거리센터에서 관내 개인택시 거창군지부와 5개 법인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투어 관광택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군은 2022년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소규모 개인여행객 유치를 위해 거창투어 관광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투어 관광택시는 도시보다 대중교통수단이 열악한 지역임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현지인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명소와 맛집 정보, 관광해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도입하게 됐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택시업계 종사자의 설문조사 결과 및 현장여건 등을 고려한 ▲거창투어 관광택시 사업 참여 범위 ▲관광택시 운전자 선발 방법 ▲ 관광택시 운영 적정 요금 ▲거창투어 관광택시 관광코스 ▲관광아케데미·친절교육 방법을 확정하고 2022년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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