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제동..카카오페이, 운전자보험 등 추가 판매 중단

이문현 lmh@mbc.co.kr 2021. 9.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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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금융 당국의 제동에 운전자 보험 등 일부 상품 판매를 추가로 중단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보험운전자보험과 반려동물 보험, 운동보험 등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 가입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중단한데 이어 법인보험대리점을 통한 상품 판매를 추가로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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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금융 당국의 제동에 운전자 보험 등 일부 상품 판매를 추가로 중단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보험운전자보험과 반려동물 보험, 운동보험 등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전문 상담 서비스인 '보험 해결사'도 종료됐습니다.

지난 7일 금융위원회는 빅테크·핀테크가 운영하는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 비교·추천·견적 서비스 다수가 현행 법령상 판매대리·중개업 등록이 필요한 '중개' 서비스에 해당한다며 시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 가입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중단한데 이어 법인보험대리점을 통한 상품 판매를 추가로 종료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잠정 중단된 보험 서비스는 향후 소비자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금융당국의 가이드에 맞춰 면밀한 법적 검토 후 재판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00392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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