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정신 알린다" 전주시, 봉사자도서관 본격 운영

한훈 2021. 9.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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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북 전주시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화도서관를 꾸몄다.

전주시는 진북동의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에 봉사자도서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특수언어 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 추천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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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진북동의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에 봉사자도서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1.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북 전주시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화도서관를 꾸몄다.

전주시는 진북동의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에 봉사자도서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공유·상생·환경을 테마로 조성된 봉사자도서관은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은 자원봉사 관련 도서와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만화 등 아동도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주제별 도서 등으로 채워졌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특수언어 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 추천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자도서관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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