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덕남동 그린벨트 지역에 캠핑장 조성

천정인 2021. 9.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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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덕남동 일대 6천600㎡ 규모로 자연생태 체험장과 캠핑장을 갖춘 '가족 힐링촌'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그 뒤엔 주차공간과 야영장, 산책로가 조성된 제2캠핑구역이 들어서며 그 뒤편엔 수목원과 자연생태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김병내 구청장은 "덕남마을 가족 힐링촌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차량 소음은 물론이고 인적조차 드물어 자연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장소"라며 "광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가족 휴양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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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남구는 덕남동 일대 6천600㎡ 규모로 자연생태 체험장과 캠핑장을 갖춘 '가족 힐링촌'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조성한다.

샤워장과 취사장, 화장실을 비롯한 야외 쉼터가 만들어지고 주차공간과 캠핑장 데크를 갖춘 제1캠핑구역이 만들어진다.

그 뒤엔 주차공간과 야영장, 산책로가 조성된 제2캠핑구역이 들어서며 그 뒤편엔 수목원과 자연생태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남구는 마을 주민들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해 시설물 관리를 맡기고 수익금을 마을 복지와 시설 재투자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덕남마을 가족 힐링촌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차량 소음은 물론이고 인적조차 드물어 자연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장소"라며 "광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가족 휴양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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