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0도 안팎 더위..태풍 '찬투' 간접영향

보도국 2021. 9.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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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인 오늘도 30도 안팎의 낮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풍 '찬투'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네, 이번 주에는 태풍 상황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먼저, 월요일인 오늘도 강한 볕에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마치 여름철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29.4도, 춘천 28.5도, 전주 28.3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구름 사이로 자외선도 강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 가리키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둔 이번 주에는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강한 세력을 지닌 채 중국 상하이 해안가에 접근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금요일에 제주 해상에 근접한 뒤 남해안을 스치고 주말 사이 독도 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많은 비바람과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벌써 간접영향에 들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된 제주로는 오늘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총 5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으로 초속 20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불 텐데요, 점차 비의 강도와 바람도 더 세지겠습니다.

이번 주 태풍 상황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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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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