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3~26일 추석 특별방역대책..요양병원 방문 면회 가능

노경민 기자 2021. 9.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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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대유행 재발을 막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실시된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고향 방문 시에는 소규모로 안전하게 다녀오고, 출발 전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를 받길 권고한다"며 "귀가 후에는 일정 기간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길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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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연휴 쉬는날 없이 운영
부산 연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8.2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대유행 재발을 막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실시된다.

이 기간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방문 면회가 허용된다. 입원 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일 때만 접촉 면회가 가능하고, 이외는 비접촉 면회만 할 수 있다.

사적모임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칙에 따라 백신 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에서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16곳과 임시선별검사소 4곳(부산역, 시청 등대광장, 옛 해운대역,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은 명절 연휴에도 쉬는날 없이 운영된다.

단 부산진구 놀이마루에 설치된 서면 임시선별검사소는 18일 운영 종료된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고향 방문 시에는 소규모로 안전하게 다녀오고, 출발 전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를 받길 권고한다"며 "귀가 후에는 일정 기간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길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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