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스마트폰 앱 하나로 누구나 '안전관리'

방윤영 기자 2021. 9. 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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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현장용 안전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안심, 안전에 진심'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앱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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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현장용 안전관리 앱 ‘안심, 안전에 진심’ 화면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현장용 안전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안심, 안전에 진심'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앱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근로자와 안전 관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앱에는 △나의 현장 △근로자 이력 △작업허가서 △안심톡 △위험성 평가 △안전신문고 등 크게 6가지 서비스가 담겨 있다. 현장 모든 근로자가 당일 작업의 위험도, 팀원 현황, 안전수칙 등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채팅 기능인 안심톡에서는 현장 내 위험사항과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고, 안전 점검 일지로 변환해 저장도 가능하다.

SK에코플랜트는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 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표준모델을 고민해왔고, 이에 따라 앱을 개발하게 됐다. 앱은 오는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과 더불어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공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개발한 앱은 현장 규모와 관계 없이 쉽게 적용이 가능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현장까지 도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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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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