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GS건설 컨소, '7000억' 규모 부산 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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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사업은 부산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대 4만6610.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57층, 공동주택 8개동, 1937가구와 오피스텔 703실을 짓는 내용이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양사의 사업경험과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해 부산역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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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사업은 부산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대 4만6610.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57층, 공동주택 8개동, 1937가구와 오피스텔 703실을 짓는 내용이다. 공사비는 약 7183억원이다.
사업지는 부산 1호선 좌천역이 반경 250m 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 북항 재개발사업, 미군 55보급창 이전 등 개발 호재가 있어 앞으로 부산역 인근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사업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1조4166억원을 수주하며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조4500억원을 달성해 작년 실적을 뛰어 넘었다. GS건설은 올해 약 2조6400억원을 수주했다. 도시정비 수주액은 5년 동안 연평균 2조2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 서문지구, 창원 신월1구역, 대전 도마변동12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도시정비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양사의 사업경험과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해 부산역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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