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산림분야 정부 합동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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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산림 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포상금 1800만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산림 분야 정부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성과율 등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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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불방지 성과 등 7개 지표 평가
녹색마을 캠페인 1위 등 차별화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산림 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포상금 1800만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산림 분야 정부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성과율 등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산불방지 성과, 산사태 예방, 산림 병해충, 산림자원 조성, 임도, 목재 이용, 소외계층 이용권(바우처) 등이다.
전남도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서약 전국 1위, 우기 전 사방댐 및 계류보전 등 사방시설 완료,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 자연휴양림 산림복지바우처 객실 등록 의무화 등 다양한 산림행정 분야 차별화 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난대숲 산업화·관광화, 산불·산사태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도적인 산림행정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산림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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