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캘리포니아 산불 비상사태 선포..피해 지역 방문 예정

정준형 기자 2021. 9. 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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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단 산불로 비상이 걸린 캘리포니아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에 중대 재해가 발생했음을 선언하고, 지방 정부 차원의 회복 노력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일(14일)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산불 피해 상황에 따라 방문지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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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단 산불로 비상이 걸린 캘리포니아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에 중대 재해가 발생했음을 선언하고, 지방 정부 차원의 회복 노력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일(14일)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산불 피해 상황에 따라 방문지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6천800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6천879㎢를 태우는 기록적 피해를 입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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