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시, 2021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 20개소 선정 등

강경태 2021. 9. 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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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열린 어린이집' 20개소를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시설 개방과 보육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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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열린 어린이집’ 20개소를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시설 개방과 보육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진다. 현재 제주시지역에는 7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며, 시는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서류 검토, 현장 확인 및 열린 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프로그램 지속가능성 ▲부모참여 활동의 다양성 ▲지역별 선정 자체 기준 항목 등으로 기준에 따라 80점 이상 및 항목별 최소점수(개방성 20점·참여성 30점·지속가능성 5점·다양성 3점) 이상인 어린이집 중에서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주시, 올해 3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접수

제주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노인 고용촉진장려금’을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노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명 미만인 사업체로 제주도 내 주소지를 둬야 하며, 만 65세 이상 노인을 2개월 이상 고용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법에 따른 임금(1일 4시간·월 60시간 이상 근무)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다.

지원금액은 만 65세 이상 노인 1명당 월 20만원, 1개 업체당 5명·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2분기까지 214개 업체가 455명을 고용해 5억3700만원을 지원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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