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일하는 방식개선 혁신행정' 다짐 결의

간부공무원들 조직문화 개선 혁신 챌린지 참여
혁신행정 솔선해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약속

증평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일하는 방식 개선 혁신행정 캠페인을 했다.(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 5급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이 13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화상회의에서 혁신 챌린지 캠페인을 했다.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중심으로 비효율적인 행정 관행과 잘못된 조직문화를 변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실천 결의문 낭독, 혁신 다짐 챌린지 표어 들기 등으로 혁신행정을 솔선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증평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혁신 캠페인으로 간부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덕재인선(德在人先)의 모습을 보여주고 업무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