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양해각서 체결

권화순 기자 2021. 9. 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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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및 경제구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H와 후에성은 이번 스마트시티 협약에 포함된 쩐마이랑꼬 경제구역과 스마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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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및 경제구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 중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후에성 내 도시개발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 정책, 기본계획,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있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H와 후에성은 이번 스마트시티 협약에 포함된 쩐마이랑꼬 경제구역과 스마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LH는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후에성은 인허가 및 투자유치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으로 후에성 내 스마트시티 사업이 활성화 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에성은 베트남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113만명의 도시로 인도차이나 반도 경제 회랑 중 하나인 EWEC(East West Economic Corridor)의 동측 관문의 전략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에서는 이런 후에성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2025년까지 후에성을 중앙직할시(한국의 광역시 개념)로 격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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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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