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자로 꺾이는 '찬투' 북동진..강원 16일 간접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는 오는 16일쯤 강원도에 간접 영향을 미치면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지역은 16일 오후부터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고, 17일 새벽부터 강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7일부터 영서 중남부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영서보다는 영동쪽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는 오는 16일쯤 강원도에 간접 영향을 미치면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빠르면 14일, 늦어도 15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은 955h㎩(헥토파스칼)대로 매우 강한 수준이다.
태풍은 현재 중국 남동해안 부근을 거쳐 제주쪽으로 계속 북동진하고 있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지역은 16일 오후부터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고, 17일 새벽부터 강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7일부터 영서 중남부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영서보다는 영동쪽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18일 오전에는 동해상으로 태풍이 완전히 빠지면서 강원지역은 태풍 영향을 그리 오래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미용계 대부' 하종순 "고현정 '미코' 출전 극구 반대…'진' 될 수 없어서" 왜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
- 최강희 "ADHD 검사 권유 받았다…세금 여러 번 낸 적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