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N잡러? 앱으로 보는 N잡 트렌드
최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추경호 의원)에 의하면 본업 외의 일을 하는 ‘부업자’ 수는 올해 56만6000명(7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 52만명(7월 기준), 2020년에 47만5000명(7월 기준)으로 N잡 활동을 하는 이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부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가 N잡 활동을 돕는 플랫폼을 선정해 앱 이용 현황을 알아봤다.
배달 대행 플랫폼인 ‘배민 커넥트’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경우 30대의 수요가 30%대를 기록했으나, 20대의 수요가 더 높았다.’ 배민 커넥트’는 20대가 52%를,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20대가 4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20대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만큼 원하는 스케줄에 맞춰 일할 수 있는 배달업에 적극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 불안한 고용시장, 높은 물가 등 사람들이 본업 이외에 부업에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여기에 2030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소득 창출 트렌드까지 더해져 N잡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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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 진정은 매니저 tdinews@nsm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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