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서울시설공단, 노후 인프라 개선 시스템 구축

황현규 2021. 9. 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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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과 노후 인프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국민의 안전과 더불어 미래 투자비용의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두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강점을 융합해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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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체결해 노후 인프라 개선 및 대응 체계 구축
기술 교류 및 기술 자문 등 협력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과 노후 인프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노후 도로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교류 △중대재해 관련 이슈와 대응체계에 관한 정보 공유 △기술자문·안전점검 분야 전문 인력지원 등의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이 추진하는 ‘PSC교량 유지관리 세미나’에도 참여한다. 교량의 내부 케이블 상태를 외부 손상 없이 점검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최신 유지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국민의 안전과 더불어 미래 투자비용의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두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강점을 융합해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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