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서 '검은마귀숟갈버섯' 자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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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 (회장 김상희)가 울산지역 공원에서 자라는 야생버섯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울산생명의숲에 따르면 1일~25일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이번 사진 전시회는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공원에서 촬영한 야생버섯 사진 54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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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 야생버섯 54점 사진 전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 (회장 김상희)가 울산지역 공원에서 자라는 야생버섯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울산생명의숲에 따르면 1일~25일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이번 사진 전시회는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공원에서 촬영한 야생버섯 사진 54점을 선보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야생버섯은 울산에서 처음 확인된 ‘검은마귀숟갈버섯’으로, 공원 내 토양이 점차 비옥해지면서 잔디밭 사이에서 발견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산대공원에서 많은 개체가 확인된 바 있다.
그 외에도 흰망태버섯, 일본갈색낭비버섯도 공원 내 대나무숲에서 관찰됐다. 또 달걀버섯, 고무버섯, 노랑망태버섯, 족제비눈물버섯 등 친근한 버섯들도 만날 수 있다.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 지도 교수인 울산대학교 최석영 명예교수는 “ 울산 공원들이 조성된지 대략 20년이 넘어가다보니 점차적으로 토양 부식도 높아지고 썩은 나무들이 쌓이게 되면서 다양한 버섯들이 관찰되고 있는데 이는 울산 도시 자연환경이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에 탐구회 김상희 회장은 “5번째로,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여는 전시회다. 아울러 매년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태화강, 대곡천 등 외곽 지역에서만 관찰하다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권 안에서 찾아보자고 해서 마련하게 됐다. 꽃 만큼이나 아름다운 모습들의 버섯이 시민,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봐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는 울산생명의숲 회원과 버섯전문가들로 해서 80명이 속해있으며 지난 2016년 발족했다. 20여년 동안 버섯을 연구 중인 최석영 교수를 지도교수로 매월 1회 정기 탐사와 다수의 비정기적인 탐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전시회는 모든 연령대 관람이 가능하고, 울산과학관에서 허용하는 관람 시간 내에 언제든 방문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울산과학관 정기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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