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성길 만든다" 진안군, 특별도로정비 추진

한훈 2021. 9.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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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진안군은 오는 16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 도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441.079㎞의 안전상태를 확인한다고 13일 밝혔다.

비포장도로에서는 노면정비와 배수로 준설 등을 실시해 귀성·성묘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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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진안군은 오는 1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도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441.079km를 확인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1.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진안군은 오는 16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 도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441.079㎞의 안전상태를 확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에는 굴삭기와 로우더 등 6대와 인력 10명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들은 포장도로 균열부분 보수와 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및 토사제거, 도로변 시야 방해 나뭇가지 제거 등을 담당한다.

비포장도로에서는 노면정비와 배수로 준설 등을 실시해 귀성·성묘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진안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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