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사 이전 완료.."새로운 시대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 신청사 이전이 완료됐다.
해남군은 지난 8월 신청사 준공 후 1개월여의 시험 가동과 부서 이전 절차를 마치고 13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이전은 지난달 30일 문서고 이전을 시작으로 1일 3∼4개 실과가 이전하고 11∼12일 주말 동안 마지막 군수실·부군수실 이전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한편 1968년부터 50여 년을 해남군민과 동고동락했던 구청사는 신청사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이후 철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역사 속에 묻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신청사 이전이 완료됐다.
해남군은 지난 8월 신청사 준공 후 1개월여의 시험 가동과 부서 이전 절차를 마치고 13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이전은 지난달 30일 문서고 이전을 시작으로 1일 3∼4개 실과가 이전하고 11∼12일 주말 동안 마지막 군수실·부군수실 이전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자랑스러운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착공한 신청사는 연면적 1만8천601㎡, 군청사 7층, 군의회 청사 5층 규모로 완공됐다.
군청사는 1층 모자휴게실과 주민소통공간, 2층은 역사관 및 북카페·대회의실 등 주민 친화공간이 들어섰다.
3층은 직원쉼터와 옥외휴게공간, 4∼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구내식당으로 구성됐다.
지상 및 지하에 13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됐다.
군의회청사는 1층 주민소통실과 의회로비, 2층은 재무과 사무실, 3∼5층은 해남군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개인 의원실 등이 마련됐다.
한편 1968년부터 50여 년을 해남군민과 동고동락했던 구청사는 신청사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이후 철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역사 속에 묻히게 된다.
2개 동으로 구성된 구청사는 연면적 6천478.45㎡,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철거 설계 과정에서 수성송 생육환경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문화재청 자문위원 등 자문을 거쳐 지하층은 지하 1층 벽체 중간까지만 철거하고 지하 2층은 지하수 유통구 확보 후 되메우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chogy@yna.co.kr
- ☞ 유도회 부회장 검객물 스타…영화배우 윤양하씨 별세
- ☞ 싸움하는 아들 도와 다른 아이 마구 때리게 한 엄마
- ☞ 화이자 맞은 30대 에크모 치료 중 숨져…심근병증 진단
- ☞ "짜장이 돌아왔구나"…건국대 짜장좌의 특별한 보은
- ☞ 잡티 그대로 미인대회에…"고릴라라고 놀림 받았지만"
- ☞ '세모녀 살해' 김태현 사형 구형…"극형 외 여지없어"
- ☞ 집 나간 중년 여성 1주일째 실종…경찰 수사
- ☞ 김소연 "'펜트하우스' 최고 악역은 바로…"
- ☞ 여성 살해ㆍ유기 60대 교도소서 극단 선택…'억울하다' 유서
- ☞ 박원순 사업 제동?…'시민단체 지원' 사업 겨눈 오세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송재익 캐스터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샷!] "전기톱 주문했는데 노트가 왔다…무섭다" | 연합뉴스
- 여주서 실종신고 60대 남성, 차량에 깔려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폭설에 발 묶인 '해발 800m' 강원대 도계 캠퍼스 학생·교직원 | 연합뉴스
-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사망…아빠 법정서 "잘못 인정" | 연합뉴스
- "녹차크림빵 100개"…동네빵집 울린 군 사칭 '노쇼' 경찰수사 | 연합뉴스
- 혼자 집에 있다가 화재로 숨진 초등생 유가족에 '온정의 손길' | 연합뉴스
- [올드&뉴] 서울대→ 의치한…치맛바람 100년에 멍들어가는 한국 | 연합뉴스
- "결혼 축하에 감사" 신혼부부가 쌀 400㎏ 기부 | 연합뉴스
- "그만 좀 와" 스페인 관광지 이비사섬 주민들 바위로 길 막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