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사 이전 완료.."새로운 시대 도약"

조근영 2021. 9.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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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신청사 이전이 완료됐다.

해남군은 지난 8월 신청사 준공 후 1개월여의 시험 가동과 부서 이전 절차를 마치고 13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이전은 지난달 30일 문서고 이전을 시작으로 1일 3∼4개 실과가 이전하고 11∼12일 주말 동안 마지막 군수실·부군수실 이전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한편 1968년부터 50여 년을 해남군민과 동고동락했던 구청사는 신청사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이후 철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역사 속에 묻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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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개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신청사 이전이 완료됐다.

해남군은 지난 8월 신청사 준공 후 1개월여의 시험 가동과 부서 이전 절차를 마치고 13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이전은 지난달 30일 문서고 이전을 시작으로 1일 3∼4개 실과가 이전하고 11∼12일 주말 동안 마지막 군수실·부군수실 이전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자랑스러운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착공한 신청사는 연면적 1만8천601㎡, 군청사 7층, 군의회 청사 5층 규모로 완공됐다.

군청사는 1층 모자휴게실과 주민소통공간, 2층은 역사관 및 북카페·대회의실 등 주민 친화공간이 들어섰다.

3층은 직원쉼터와 옥외휴게공간, 4∼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구내식당으로 구성됐다.

지상 및 지하에 13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됐다.

군의회청사는 1층 주민소통실과 의회로비, 2층은 재무과 사무실, 3∼5층은 해남군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개인 의원실 등이 마련됐다.

한편 1968년부터 50여 년을 해남군민과 동고동락했던 구청사는 신청사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이후 철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역사 속에 묻히게 된다.

2개 동으로 구성된 구청사는 연면적 6천478.45㎡,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철거 설계 과정에서 수성송 생육환경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문화재청 자문위원 등 자문을 거쳐 지하층은 지하 1층 벽체 중간까지만 철거하고 지하 2층은 지하수 유통구 확보 후 되메우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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