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이성민 "무뚝뚝하지만..딸에게는 친구같은 아빠"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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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53)이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딸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라고 말했다.
실제로 딸에게는 어떤 아빠인지 묻자 이성민은 "제 나이대의 분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안하시는 아버지로 기억하는 것 같다. 저희 아버지도 그런 편이셨지만, 그래도 조금 표현은 하셨던 것 같다"라며 "저는 제 딸에게 저희 아버지 보다 더 많이 표현하려고 하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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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53)이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딸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13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에 대한 이야기를나눴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성민은 준경의 아빠 태윤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극중 무뚝뚝하고 말없는 아빠인 태윤과 자신이 닮은 점이 있다고 말하며 "저도 실제 무뚝뚝한 편이다. 예전에 연극할 때 후배가 제가 무뚝뚝하다고 말한적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딸에게는 어떤 아빠인지 묻자 이성민은 "제 나이대의 분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안하시는 아버지로 기억하는 것 같다. 저희 아버지도 그런 편이셨지만, 그래도 조금 표현은 하셨던 것 같다"라며 "저는 제 딸에게 저희 아버지 보다 더 많이 표현하려고 하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제 생각은 그런데, 딸의 생각은 모르겠다"라고 웃으며 "가끔 딸에게 물어보면 딸도 조금 인정해 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기적'은 9월 15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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