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강레오 셰프와 읍권 대표 먹거리 개발

박철홍 2021. 9.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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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강레오 셰프와 함께 곡성읍 권 대표 먹거리를 개발, 10월 중순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날 와사비 흑돼지 석쇠 구이, 토란대 돌솥 밥, 아기 멜론 장아찌 등이 소개됐다.

시식회에서 선보인 메뉴들은 곡성군이 강 셰프와 함께 개발한 음식들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특화 음식을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이미지 디자인과 상표권 등록 등을 통해 브랜드화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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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권 대표 먹거리 개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강레오 셰프와 함께 곡성읍 권 대표 먹거리를 개발, 10월 중순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날 와사비 흑돼지 석쇠 구이, 토란대 돌솥 밥, 아기 멜론 장아찌 등이 소개됐다.

와사비 흑돼지 석쇠 구이는 석곡 흑돼지 석쇠 구이에 와사비 물김치와 겉절이를 곁들인 음식이다.

토란대 돌솥 밥은 지역 특산물인 토란대를 밥 위에 고명으로 얹어 구수하고 건강한 맛을 높였고, 아기 멜론 장아찌는 멜론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살리는 역할을 했다.

시식회에서 선보인 메뉴들은 곡성군이 강 셰프와 함께 개발한 음식들이다.

식도락이 대세인 여행 추세에 맞춰 특화 음식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곡성군에서는 참게탕, 은어 요리 등이 유명하지만, 여행객들이 식도락을 즐기기에는 다양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심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7월부터 레시피 개발에 나섰다.

강 셰프는 음식점 5개소의 업소별 특색을 가미해 최종적인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음식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점차 다른 음식점으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밀키트' 제작도 검토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특화 음식을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이미지 디자인과 상표권 등록 등을 통해 브랜드화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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