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지난 4년 일자리 실적 평가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 고용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지시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러한 평가를 토대로 향후 고용정책 보강 방향을 면밀히 짚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부총리는 "코로나 4차 확산세로 취약계층 일자리 충격도 더해질 전망인 만큼 '추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 고용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지시했다.
"일자리와 관련해 지난 4년 남짓 기간 동안 민간·공공 일자리 창출노력과 실적을 종합 정리해 보고해 달라"는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러한 평가를 토대로 향후 고용정책 보강 방향을 면밀히 짚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부총리는 "코로나 4차 확산세로 취약계층 일자리 충격도 더해질 전망인 만큼 '추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또 "지금 민생과 직결되는 최대 현안은 소상공인 등 피해 지원 속도와 부동산 및 추석 물가 안정이 아닐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 부총리는 "무엇보다 계란 가격 정상화와 쌀값 안정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과일 계약재배 물량 방출 및 도축 물량 확대 등 주요 성수품도 집중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단기 주택 공급 확대에 있어 민간 역할이 중요하므로 이를 보다 활성화할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heejjy@gmail.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尹 '고발사주' 의혹 명예훼손 고소 등 수사 착수
- 日협력한 아프간인, 자위대 도움 못 받고 자력 탈출
- 경남 고성은 0살부터 수당 받는다…고교 졸업 때까지 전국 첫 수당
- [영상]'고발사주' 미적대는 국힘…'박지원 게이트' 맞불
- 박범계 "손준성 인사조치, 좀 더 지켜볼 것"
- 서울시 공무원 코로나19 첫 사망…7월 확진 후 악화
- 정부 "추석 이후 유행 확산시 '위드코로나' 어려울 수 있어"
- '비트코인‧고속버스 수화물'로 비대면 마약거래…58명 검거
-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한국 생활 '첫 발'…"대한민국 국민께 감사"
- 112에 수십 차례 전화 걸어 욕설·폭언한 5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