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탤런트 최선자, 남편 구석봉 시인 문학자료 기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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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출신 시인 구석봉(1936~1988)의 부인인 탤런트 최선자(80)씨가 고인의 육필원고 등 문학자료 339점을 영동군에 기증했다.
구석봉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56년 6·25의 아픔을 다룬 시 '백년 후에 부르고 싶은 노래'로 제3회 학원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시인, 소설가, 방송·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군은 시인의 문학자료를 개관 준비 중인 심천면 고당리 소재 영동문학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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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 출신 시인 구석봉(1936~1988)의 부인인 탤런트 최선자(80)씨가 고인의 육필원고 등 문학자료 339점을 영동군에 기증했다.
구석봉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56년 6·25의 아픔을 다룬 시 '백년 후에 부르고 싶은 노래'로 제3회 학원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시인, 소설가, 방송·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MBC 라디오 '전설 따라 삼천리'의 작가이기도 하다.
군은 시인의 문학자료를 개관 준비 중인 심천면 고당리 소재 영동문학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리브투게더 캠페인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은 13일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며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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