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진흥원·(주)일성, 생활 방역물품 기탁

강경국 2021. 9.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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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한국재난안전진흥원(회장 고성배)과 마스크 제조 전문회사 ㈜일성(대표이사 손동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독액과 생분해 비닐, 일회용 마스크 등 7000만원 상당의 생활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지부 등 소상공인 업종별 22개 단체와 협회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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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한국재난안전진흥원(회장 고성배)과 마스크 제조 전문회사 ㈜일성(대표이사 손동준)이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에게 생활 방역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한국재난안전진흥원(회장 고성배)과 마스크 제조 전문회사 ㈜일성(대표이사 손동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독액과 생분해 비닐, 일회용 마스크 등 7000만원 상당의 생활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지부 등 소상공인 업종별 22개 단체와 협회에 배분할 계획이다.

고성배 회장과 손동준 대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시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소상공인들에 물품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10월 창원블랙위크 등 소비 진작 시책을 추진해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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